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 바짝 추격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산운용업계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 통계를 보면 19일 기준으로 미래에셋운용의 설정액은 33조 6천939억 원으로 삼성자산운용의 33조 6천106억 원보다 불과 833억 원 많은 수준입니다.
2007년 5월 이후 펀드시장에서 지존으로 군림해 온 미래에셋운용이 삼성운용에 바짝 추격당하는 모양새입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달 8일 설정액에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에서 이미 미래에셋운용을 따돌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