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와 포드, 크라이슬러 등 이른바 미국 자동차업계 빅3의 지난달 판매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현대자동차와 도요타를 비롯한 아시아 자동차업체들은 대부분은 판매량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GM은 지난달 차 판매량이 41만332대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 감소한 반면 현대차는 지난달 4만7천여대로 지난해 같
이같은 빅3의 판매부진은 고유가로 대형차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 측면도 있지만 경쟁사들의 대대적인 할인판매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판매량이 이례적으로 급증한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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