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가 한국어를 비롯해 중국어, 아랍어 등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1천달러, 우리돈 약 96만원 씩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올 여름부터 이들 지역의 외국어를 수강하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6주간의
대상 언어는 중국어와 스와힐리 등 국가안보와 경제교역에 전략적 가치가 있는 외국어 외에도 현재의 적성국이나 잠재적 적대국인 북한, 이란, 중동에서 쓰는 한국어, 이란어, 아랍어가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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