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상장사들의 수익구조가 지난해보다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와 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147개사의 3분기까지 매출은 1천65조 7천748억 원으로 지난해보
반면 영업이익은 올 들어 9월까지 76조 1천25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93% 줄었고, 특히 연결 순이익은 67조 3천억 원에서 55조 5천900억 원으로 17.42% 감소했습니다.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신용등급 강등을 비롯한 경기 둔화 요인이 많았고, IT와 운수창고업 등의 수익성이 떨어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