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열대성 폭풍 크리스의 세력약화와 레바논 사태의 외교적 해결 가능성 부상 등으로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일 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35센트가 떨어진 배럴 당 75달러 46센트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영국 런던 원유시장의 9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51센트, 0.7%가 하락한 배럴 당 76달러 38센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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