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드디어 1300선을 회복했습니다.
지수 1300선 회복은 지난 7월 11일 이후 23일만입니다.
미 증시 상승으로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2800억원의 프로그램 매수와 기관 매수로 하루 종일 견조한 상승 흐름을 보였고 결국 주가는 12포인트 오른 1304로 마감됐습니다.
의료정밀과 섬유의복, 음식료업종만 약세를 보였을 뿐 증권과 은행, 비금속광물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KT만 소폭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텔레콤, 국민은행, 하이닉스등 대형주도 대부분 올랐습니다.
기업은행과 메리츠 화재는 실적 호전 소식으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기관 매수로 하락 하루만에 다시 상승했습니다.
지수는 3.6포인트 상승한 549를 기록했습니다.
N
인터넷 유해 사이트 차단업체인 플랜티넷은 하반기 실적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와 LCD 소모용 부품 제조업체인 엔트로피는 안정정인 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급등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