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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상승세 론스타 탓?

기사입력 2006-08-06 06:37 l 최종수정 2006-08-0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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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꾸준히 상승해 96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당분간은 환율이 내려갈 요인보다는 올라갈 요인이 많다고 하는데요.
천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들어 줄곧 하락하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상승세를 타며 넉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말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닷새 연속 상승해 964원80전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론스타의 대규모 외환 옵션 거래설로 6원 이상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외환은행 매각대금은 60억달러 안팎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론스타는 옵션 계약을 통해 일정 환율에 달러를 매입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 배성학 / 기업은행 외환딜러
- "론스타의 외환 옵션 거래설이 퍼지면서 역외세력을 중심으로 달러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경상수지 적자와 수출증가율 둔화,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도 최근 환율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환율 시장 관계자들은 환율이 상승 추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당분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7억달러로 추정되는 월마트와 까르푸 매각 대금의 국외 송금이 이달말로 예상되고, 외환은행 매

각 대금 송금도 연말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배성학 / 기업은행 외환딜러
- "론스타나 까르푸 등의 매각대금이 본격적으로 빠져나가고, 경상수지 악화와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여전해 980원대를 테스트할 것으로 보인다."

mbn뉴스 천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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