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총재 "부하 편애 말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구조조정과 성과급제 시행을 앞두고 한은 임직원들의 정신 무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직원 교육을 위해 자체 제작한 동영상물에서 "한은은 공공기관이며 공적 조직에서 일하는 사람은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며 "한은은 한은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제대로 된 통화정책 서비스로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그는 "한때 적합했던 방식과 태도, 규정들이 영원히 적합한 것이 아니며 언제든지 현재 상황에서 더 나은 것을 찾고 개선하려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