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내 자치구간의 지방세 수입 격차가 최고 15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예산처는 올해 예산상 지방세 수입이 서울 강남구가 2천274억7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강북구가 149억4천만원으로
이에 따라 서울시내 자치구간의 최대 지방세수 격차는 올해 15.2배로 2001년의 10.1배에 비해 크게 확대됐습니다.
또, 최근 5년간 지방세 수입 증가율이 가장 높은 자치구로는 130.6%를 기록한 양천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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