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고법 부장판사 등 3명에 대한 영장이 청구된 뒤 정상명 검찰총장이 검찰 내부의 자성을 촉구했습니다.
정 총장은 지난 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공명정대한 검찰을 열망하는 국민과 묵묵히 직무에 충실한 검찰가족들에게 한없이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 심경을 내비쳤습니다.
정 총장은 앞으로 철저한
한편 검찰은 법조비리 관련자들이 일괄 기소되면 검찰 차원의 법조비리 근절 대책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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