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섭씨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지역 일부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3시에 서울 남서, 북서 지역일대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오존주의보 발령지역으로는 남서지역이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동작구, 영등포구, 양천구 지역이고 북서지역에는 종로구, 중구, 용산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입니다.
또 경기도는 12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오존조의보가 발령된 곳
한편 오존주의보 발령 해제까지는 실외경기를 삼가하고 호흡기환자, 노약자, 유아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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