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지난달에 테러와 종파간 분쟁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2천명에 육박할 수도 있다고 바그다드 시신안치소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6월의 1천 595명
시아파 사원 테러 이후 한 달 동안 발생한 가장 많은 사망자 수입니다.
이 관리는 또 안치소로 이송된 시신들 가운데 천여 명은 민간인이었으며 90%는 수도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되며 대부분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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