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지난달 우리나라 주식 순매수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중 외국인은 6조2천억 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수 해 지난 2010년 4월의 종전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30.4%였던 외국인 주
외국인은 지난해만 해도 연간 9조5천억 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도 하면서 코스피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금감원은 새해 들어 외국인들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 하면서 경제 기초체력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우리나라에 투자를 확대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