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어제 오후 수술을 받은 무장탈영병 이모 이병에 대해 "이틀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생사여부는 경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
이 이병은 5시간30분에 걸친 수술을 마친 뒤 어제 오후 7시30분께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맥박과 호흡은 정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 이병이 쏜 실탄에 맞아 사망한 고 박모 상병은 내일 오전 영결식을 거친 뒤,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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