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반등 하루만에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프로그램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와 기관의 매수세가 맞서며 개장초 보합권에서 혼조 세를 나타냈지만 일본증시 급등소식과 함께 프로그램매수세가 증가하며 1300선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8.68포인트 상승한 1300.7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와 증권, 보험과 철강금속등의 업종이 약세권에 머물고 있는 반면 음식료업종과 은행, 통신,종이목재등의 업종이 오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오르고 있습니다.
IT 대형주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금융주가 상승 흐름을 타고 있고, 기아차가 5일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삼성전자와 국민은행,한국전력,신한지주,현대자동차,SK텔레콤,하이닉스반도체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고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포스코가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종목별로는 한국가스공사가 7월 판매호조 소식으로 1% 이상 상승하고 있고, 롯데쇼핑이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엿새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4%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이틀째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96포인트 내린 551.2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업종과 반도체,일반전기전자등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권에 머물고 있는 반면 통신장비와 유통, 종이목재,오락문화등의 업종이 오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중에서는 아시아나항공과 CJ홈쇼핑,휴맥스,동서,메가스터디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LG텔레콤과 NHN,하나로텔레콤,하나투어,다음,네오위즈가 하락하
고 있습니다.
서화정보통신이 상하가를
제룡산업은 산업자원부가 노후변압기 교체 비용 지원확대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 전해지면 서 10%이상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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