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경제지표 개선 소식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돌파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26포인트 상승한 2,030에 거래를 마쳐, 지난 22일 기록했던 종가 기준 종전 최고치인 2,028을 2포인트 넘어섰습니다.
코스피 종가가 2,030을 넘은 것은 지난해
삼성전자는 세계 3위 반도체 회사인 일본의 엘피다가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120만6천 원으로 마감해 또 다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포인트 상승한 542로, 원·달러 환율은 5원80전 내린 1,118원70전에 마감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