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가 경제 선진화를 달성하기도 전에 빨리 늙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한국 경제 20년 재조명'이란 보고서를 통해 외환위기 이후 약화된 성장잠재력이 그대로 굳어졌다고 지
외환위기 이전에는 자본과 노동 투입이 경제성장을 주도했지만, 저출산과 고령화, 주5일제 등으로 노동 투입이 줄어든데다 신규투자 위축으로 자본형성까지 저하됐다는 것입니다.
연구소는 현재 우리 경제는 소폭의 생산성 증대가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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