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수도권 공공기관이 이전하게될 전북 혁신도시 조성작업이 초기 단계에서부터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중심지구 경계를 놓고 전주시와 완주군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혁
신도시에 입주할 기관중 규모가 가장 큰 토지공사와 농촌진흥청이 기본구상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전북도 민관학 공동위원회는 도청에서 회의를
이에 따라 위원회는 오는 20일쯤 해당 시군과 주민, 이주예정 공공기관 등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수렴 결과를 정리해 토지공사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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