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상 최대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도심 재개발 사업 계획에 대해 충북 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의결을 유보했습니다.
충북 도시계획심의위원회는 시가 도심 낙후지역 48곳에 대한 재개발과 재정비를 위해 제출한 '도시주거환
의결을 유보했습니다.
위원회는 재개발에 따른 도로 확장 등 기반시설 확충 계획이 구체화되지 않았고 48곳의 대상 지역을 천편일률적으로 개발하는 방식도 문제라며 지역별로 차별화된 개발 계획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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