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0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6천274억원을 편성해 오늘(21일)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경 후의 올해 서울시 예산 총규모는 15조8천309억원으로 당초 예산 대비 4.1%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추경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매각된 뚝섬 상업용지 4구역의 매각대금 3천996억원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잔금 납부가 이뤄지지 않아 추경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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