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브라질, 인도 등 13개국에 대한 일반특혜관세 적용을 계속할지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밝힌데 대해 도하라운드의 부활
을 위한 채찍을 든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측으로부터 세계무역기구의 도하개발어젠다 협상 과정에서 시장 개방에 소극적이었다는 비판을
미국 무역대표부는 이번 특혜관세 대상국 심사가 기술적인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브라질과 인도가 개별적으로 이 문제를 받아들이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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