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8월말 까지 우라늄 농축 등 모든 핵활동을 중단하라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거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지난 주말보다 1.8%, 1.31 달러 상승한 72.45달러에 거래
영국 런던 원유시장의 10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1.08 달러가 오른 배럴 당 73.38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란은 국제적으로 논란을 빚고있는 핵개발을 강행할 것이라고 선언해 안보리의 개발 중단요청을 거부할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