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 공화국 수도 킨샤사의 부통령이자 대통령 후보인 장-피에르 벰바 관저를 무장한 군인들이 공격해 격렬한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현지 외교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킨샤사 중앙 곰베 지역에 위치한 벰바 관저에 일단의 무장 그룹이 총격을 가했으며 벰바
민주콩고는 지난달 30일 치러진 대선에서 후보들이 과반수 이상 득표에 실패함에 따라 오는 10월 29일 현 대통령 조셉 카빌라 후보와 벰바 후보가 경합하는 대선 결선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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