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중대형 평형 아파트의 평당 가격이 천 8백만원 수준에서 결정됐습니다.
지금까지 공공택지에서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박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판교신도시 중대형 주택의 실제분양가가 평당 천800만원대에서 결정됐습니다.
이에따라 43~47평형대의 분양가는 채권손실액을 포함해, 8억2천만-8억6천만원 수준이며, 38~40평형은 6억천만-6억3천만원, 56~70평형은 10억2천-12억5천만원입니다.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분양될 33평형의 분양가는 평당 평균 천134만4천원으로 3억 6천560만-3억9천230만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지난 3월보다 평당 40만원 정도가 오른 셈입니다.
672가구가 공급되는 연립주택은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으면서 평당 천422만-2천111만원에서 결정돼 46평형은 6억7천180만, 76평형은 13억490만원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발코니 확장비용과 옵션비용 등이 추가되면 실제 분양가는 2천만-3천만원이 추가될 전망입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5%로 정해져 4
중도금은 분양가의 50%를 4차례에 걸쳐 나눠내며, 잔금은 35%입니다.
하지만 연립주택의 경우는 계약금 20%에 중도금 60%, 잔금 20%로 대금납부 조건이 결정됐습니다.
mbn뉴스 박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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