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레바논 유엔 평화유지군에 우리 병력을 파견하는 방안에 대해 "현재 관계 부처간 협의를 추진 중"이라며 "관련국들의 동향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정부의 최종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보도 참고자료에서 "유엔 사무국이 레바논 평화유지군을 증원에 따라
정부 관계자는 현재 당국 차원에서 파병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검토해야 할 사안이 많다며 국방부가 먼저 검토한 다음 외교부와 협의해 정부안을 마련한 뒤 국회 동의를 받는 수순을 거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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