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업체들이 아파트 외관을 독특하게 디자인한 뒤 저작권 등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우림건설은 전남 여수시 신기동에서 분양할 '우림 필유' 아파트의 외관에 대한 저작권 등록을 마쳤습니다.
신기동 우림필유는 개별 동의 중앙 꼭대기에 탑이 설치되며 동의 양 측면 꼭대기에는 테라스가 마련돼 최상층 입주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롯데건설도 아파트 단지의 출입문을 파리의 개선문과 비슷하게 디자인해 저작권 등록을
이밖에도 쌍용건설이 최근 3개 스타일의 외관을 개발한 뒤 저작권 등록을 마친 상태여서 주택업체들이 아파트 외관을 특화해나가는 것은 하나의 추세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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