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은 미국과 FTA 협상이 잘 되지않아 시간이 많이 걸릴 경우 유럽연합과 먼저 협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한미간 협상에 이견이 많고 시간이 걸린다면 현재 예비협상이 진행중인 EU와 협상을 병행할 수도 있으며 조건이 맞을
정 장관은 또 미국 의회가 행정부에 부여한 무역협상권한 종료시한이 내년 6월이지만 우리 협상단이 그 시한에 맞추기 위해 손해를 보면서까지 협상을 서둘지는 않을 것이라며 기한을 연장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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