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2차 분양에 대한 모집공고가 나면서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청약 대기자들은 청약할 단지에 대한 꼼꼼한 분석과 청약에 필요한 서류를 챙겨야겠습니다.
박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모두 6천780가구가 공급되는 이번 판교 2차 분양에는 전용면적 25.7평이 넘는 중대형 평형이 5천15가구나 됩니다.
크게 동판교와 서판교로 나눠지는데 4천269가구가 공급되는 서판교는 녹지가 많아 쾌적한 환경을 자랑합니다.
동판교는 신분당선 판교역이 들어오고 에듀파크가 조성되는 등 생활 편익시설이 잘 조성된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분양가는 중대형 평형이 평당 천8백만원 선, 중소형 평형은 평당 천백만원 선으로, 40평형대 아파트에 당첨된 사람은 2억 2천만원 이상을 초기자금으로 준비해야합니다.
최근 추세가 되고 있는 확장형 발코니도꼼꼼히 비교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터뷰 : 안명숙 / 우리은행 부동산팀장
-"같은 평형이라도 여러 타입으로 설계되기 때문에 확장면적이나 추가비용이 크게 차이날수 있다. 자금이나 가구수 여건 등을 꼼꼼히 고려해 청약해야 한다."
청약은 오는 30일 3자녀 이상 가구주에 대한 특별분양부터 시작하며, 중소형
한편 mbn에서는 민간기업이 짓는 6개 공구별 주요 평형과 주택공사가 짓는 4개 평형의 모델하우스를 특집방송으로 제작해 이번 주말까지 방영합니다.
mbn뉴스 박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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