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사행산업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경마·경륜·경정·카지노·복권의 5대 사행산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매출액은 4조6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사행산업의 매출액은 지난 2004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연구소는 경기 침체로 국민 가처분소득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경마, 경륜, 로또 등에서 피로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 몇년간 급증한 불법 오락장의 잠식도 무시할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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