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작전권 환수 차질없이 추진"

한명숙 국무총리는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는 한미 양국이 오랫동안 협의해 온 사안으로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작전권이 환수되더라도 미군 주둔은 계속될 것이며, 한미동맹도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석 통일부 장관 등 안보관련 장관들은 이 자리에서 최근 불거진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과 6자회담 재개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