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판교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분양물건이 푸성합니다.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드디어 판교신도시 청약접수가 오는 30일 부터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번 판교 분양은 중대형이고 채권입찰제가 적용돼, 자금여력이 풍부한 청약통장 가입자만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자금여력이 부족하지만 내집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은 다른 지역들을 눈여겨 봐야 합니다.
이번주에는 전국에서 판교를 포함해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5곳, 모델하우스 개관 17곳 등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9일 화요일부터는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동 우림필유 33 ~ 52평형 총 418세대에 대해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31일 대림산업계열 삼호가 충남 공주시 금학동에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를 개관합니다.
9개동 34~57평형 476가구로 공주대교와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접근이 쉽습니다.
같은 날 만여가구가 공급되는 광주 수완지구에서는 11개 업체가 동시에 모델하우스를 개관 할 예정입니다.
9월 1일에는 대림산업계열 삼호가 전남 광양시 광양읍 칠성3지구에 '광양칠성 e-편한세상’5개동 총 423가구를 공급합니다.
광양칠성 e-편한세상은 남해고속도로 광양IC와 2번 국도를 이용해 동광양과 순천 등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여수국제공항까지 차량을 이용한 접근성이 양호합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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