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벼락을 동반한 국지적인 폭우도 예상되는데, 비 피해가 없도록 신경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만 기자!!
네, 보도국 입니다.
(앵커)
현재 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지방에는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동시에 발효중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쏟아지기 시작된 장대비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해안 지역에는 어제 새벽 1시를 기해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지방에는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동시에 발효중인 상태입니다.
이처럼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는 이유는 중부지방의 기층이 불안정해 강한 비구름이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현재 수원과 서산, 목포 등 서해안과 일부 섬지역에 시간당 10에서 20mm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경기 등 중서부지방에서도 강풍을 동반한 최고 120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여 비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기상청은 강한 비구름이 점차 내륙에 영향으로 주면서 오늘 오전 중에 서울경기와 충청,
이번 비는 밤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이번 비가 국지성 폭우와 강풍을 동반하고 있는만큼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김지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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