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국내 주요 산업의 수출은 호조세를 이어가겠지만, 내수는 경기 둔화로 인해 회복세가 약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자원부가 12개 주력산업에 대한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수출은 원화값 상승과 유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올해 목표치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하지만 내수는 하반기 경기 둔화로 상반기에 비해 생
업종별로는 조선과 일반기계, 자동차는 수출과 내수 모두 활발할 것으로 예상됐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가전과 정보통신, 섬유 등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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