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큰 폭 하락...WTI 70.61 달러

미국을 향해 북상하던 허리케인 에르네스토가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이 약화된 상태에서 멕시코만까지 비껴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국제유가가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90 달러, 2.6%가 하락하면서 배럴당 70.61 달러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영국 런던 원유시장의 10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96 달러, 2.7%가 떨어진 배럴 당 70.74 달러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