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로비를 벌인 한국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 김민석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씨는 황금성의 제조사 현대코리아로부터 게임기 2백여대를 받아 이 중 150대로 대구에서 차명으로 게임장을
하지만 게임 심의와 관련해 영등위에 로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끝까지 부인해 일단 혐의 사실에서 제외됐습니다.
김씨에 대한 최종 구속여부는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오늘(1일) 저녁 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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