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험 상품은 없는게 없을 정도로 다양합니다.
틈새를 노린 이색보험 상품을 임동수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임동수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직장인 김씨는 연인과 함께 커플 보험상품에 가입했습니다.
다정한 연인이 데이트 도중 다쳤을 때,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서로의 사랑을 돈독하게 해줍니다.
인터뷰 : 김 마리아 / 직장인
-"애인이 다쳤거나 질병으로 입원해 만나기 어려울 경우, 매주 3만원씩 데이트 지연 위로금도 받을수 있어 좋아요"
한달 3만 원의 보험료를 내면 데이트 도중 다쳤을 때 최대 1천 만 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다가 부상을 입게될때를 대비한 보험도 있습니다.
인터뷰 : 남희석/ 동부화재 과장
-"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다가 부상을 입게되면 100만원, 사망시 3천만 원의 보험료를 지급합니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미용 사고...미용실도 보험사의 중요한 고객입니다.
미용실 업주가 연 20만원 정도의 보험료를 내면 머리를 다듬다가 발생하는 고객들의 상해 사고를 보상해 줍니다.
인터뷰 : 이양훈 / 삼성화재 차장
-" 화상과 귀 얼굴 눈 등에 상해를 입게될 때를 대비해 최고 천만 원 까지 보상해줍니다."
보험을 거절당하는 고령자와 중병자, 고위험 종사자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도 있습니다.
누구나 무조건 OK종신보험 상품은 암이나 뇌혈관질환,
인터뷰 : 나효철/ 금호생명 상품개발팀장
-"암환자와 당뇨 등 보험 사각지대의 고객들이 가입할 수 있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mbn뉴스 임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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