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신도시 중대형 평형에 대한 서울 1순위자의 청약경쟁률이 16대 1에 육박했습니다.
내일(8일)부터는 성남을 포함한 경기·인천지역 1순위자의 접수가 시작됩니다.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판교신도시 중대형 주택의 경쟁률이 16대 1에 육박했습니다.
청약예금 600만원 이상 서울지역 1순위자를 대상으로 한 판교 중대형 아파트와 연립주택 청약 나흘째인 오늘 정오까지 9천279명이 신청서를 추가로 접수했습니다.
누적 청약자 수는 4만9천447명으로 모집가구 3천134가구 대비 청약경쟁률은 15.78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서울지역 1순위자의 경쟁률은 20대 1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경기·인천지역 거주자를 더하면 평균 경쟁률은 40대 1을 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모집 주택은 성남시 우선배정분 30%인 천347가구가 제외된 것이며 국민은행 자료와 16개 은행 인터넷 청약건수를 모두 합한 것으로 창구접수분이 제외됐습니다.
5년 무주택자로 저축액 천300만원인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고 있는 전용 25.7평 이하 공공분양주택에는 모집가구 949가구에 673명이 청약해 0.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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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한 경기·인천지역 청약예금 1순위자의 접수가 시작됩니다.
한편 전용 25.7평 이하 공공분양 주택 950가구에 대해서도 오늘부터 5년 무주택자로 저축액 천300만원인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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