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고의 남자 아나운서 전형규씨가 사망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동지께서 노력영웅이고 인민방송원인 전형규 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해 7일 고인의 영전에 화환을 보내셨다"고 소
북한 백과사전출판사가 발행한 '조선대백과사전'에 따르면 전씨는 1956년부터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1963년 3월 텔레비전 중계 시작과 함께 초대 아나운서로 발탁된 후 사망전까지 활약해 온 북한 TV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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