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세가 극심한 가뭄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신규 입주아파트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여섯번째 시간으로 웰빙 주거지역인 경기도 남양주시의 평내호평지구를 찾아갑니다.
취재에 이혁준 기자입니다.
어딜 둘러봐도 푸른 산과 맑은 공기가 일품입니다.
스키리조트로 유명한 천마산이 인근에 있고 녹지대가 많아 말그대로 웰빙아파트입니다.
대부분 2004년 이후 입주가 시작돼 아직 새집이나 다름 없습니다.
인터뷰 : 이혁준 / 기자
-"다소 불편했던 교통도 경춘국도 우회도로가 개통되고 평내호평역이 완공되면서 달라진 모습입니다."
교통이 좋아지면서 올해 초까지 약세였던 아파트값도 평균 3천만원 가량 올랐습니다.
이 지역 부동산 업체들은 아직 호재가 남아 있어 경기가 활성화되면 아직 가격이 오를 여지가 남아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 황진규 / 강남 공인중개사 대표
-"앞으로 3년뒤 평내역이 개통되고 강변북로와 연결되는 도시고속화도로가 생깁니다. 또 새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어서..."
구리와 서울 강북지역에서 온 실수요자 위주여서 매물이 나오면 바로 소화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전망과 역세권, 브랜
산세 좋고 공기 맑기로 유명한 평내호평지구.
초중고등학교가 15곳이 있고 세번째로 큰 규모의 이마트가 올해 초 개장해 주거지역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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