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CCTV 납품업체로부터 편의를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로 서울시 6급 공무원 우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교통안전과에 파견 근무 중인 우씨는 지난 7월 CCTV 납품업자로부터
우씨는 20여년간 시경에 파견돼 CCTV나 신호등 설치 등 교통시설망 확충 관련 업무를 해 왔습니다.
검찰은 우씨가 다른 관련 업체로부터 받은 청탁이나 금품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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