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국제통화기금, IMF 지분이 2배로 확대됐습니다.
IMF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과 멕시코, 터키 등 4개국의 지분확대안을 184개 회원국 재무장관으로 구성된 총회에 올려 찬·반투표를 마감한 결과 90.6%가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IMF는 지난달 31일 이사회가 경제력이 급
총지분 대비 1.8% 늘리는 결의안을 의결해 찬반투표가 진행됐습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의 IMF 지분은 현재의 0.764%에서 1.346%로 2배 가량 늘어나고 지분순위도 184개 회원국 중 28위에서 19위로 뛰어 오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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