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교신도시 본격 추진

수원-용인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안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광교신도시 조성사업이 오는 2007년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행정구역 경계조정안이 최근 도의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면서 이달 말 행정자치부에 승인 신청하면 늦어도 올 연말까지는 경계조정안이 확정·공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 상반기 택지개발실시계획을 승인 받고, 하반기부터는 주택 분양을 실시하는 등 광교신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