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전효숙 후보자가 헌법재판소장이 된다면 헌법차원에서 소송과 권한쟁의심판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중립성을 지키겠다
또 소송을 헌재에 가져간다면 본인 문제를 다뤄야 할 전 후보자의 권한이 정지된다며, 헌재소장 자리에 연연해 하지 말고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야3당의 중재안에 대해서도 전효숙 후보자가 아닌 새로운 인물을 천거하라는 의미라고 해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