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등으로 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올해 추석 상여금 지급 수준이 지난해보다 낮아지고 근로자들의 귀향비율도 떨어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입주업체 2천57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68.2
로 상여금 지급 수준은 지난해보다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추석에 귀향하겠다는 근로자는 전체의 56.9%로 지난해 64.3%보다 7.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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