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차세대전자주민증이 집적회로즉 IC칩이 내장된 '스마트카드' 형태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행정자치부가 삼성SDS 등이 참여한 한국조폐공사 컨소시엄에 의뢰한 주민증 발전모델 연구용역 결과, IC 기반의 스마트카드가 개인정보 보호와 위.변조 방지에 상
대적으로 안전하고 국민 편익과 활용가치 차원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하지만 참여연대, 함께하는 시민행동 등 시민단체들은 차세대주민증이 스마트카드 형태로 추진될 경우 과도한 정보집적으로 사생활을 크게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차세대전자주민증 사업 추진과정에서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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