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중국이 어제 도쿄에서 외무차관급 회담을 열어 정상회담 재개 여부를 협의했습니다.
야치 쇼타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회담이 끝난 뒤 좋은 분위기에서 대화가 오갔다고 말했으며 다이빙궈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일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 중단
양측은 정상회담의 조속한 재개에는 합의하지 못했으며 이번 주에 다시 만나 협의할 예정입니다.
일본측은 오는 11월에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협력체회의를 통해 정상회담을 재개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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