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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국장 오늘 알선수뢰 영장

기사입력 2006-09-25 10:42 l 최종수정 2006-09-25 10:42

사행성 게임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상품권 발행업자로부터 거액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문화부 A국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A국장에 대한 사

법처리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상품권 정책 업무를 맡았던 다른 문화부 공무원들의 비리 연루 의혹도 본격 수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또 A국장에게 수천만원을 건넨 단서가 포착된 상품권 발행업체 씨큐텍의
류모 대표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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