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업체들이 세계 조선수 순위에서 수주잔량 기준으로 2개월 연속으로 1위부터 5위까지 휩쓸었습니다.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영국의 클락슨 9월호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각국 조선소 수주 잔량은 현대중공업이 1위를 차지했고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은 4, 5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8월말을 기준으로 한 전세계 수주잔량은 1억2천11만CGT로, 이 가운데 국내 7개 조선업체들이 전체의 34.2%를 점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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