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아파트값 평당 3천만원 돌파

경기도 과천시의 아파트값이 평당 3천만원을 돌파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수도권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결과 과천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평당 3천 3만원을 기록해 이 지역 처음으로 평당 3천만원대를 넘어섰습니다.
전국에서 아파트 평당 평균 매매값이 3천만원을 넘어선 것은 강남구에 이어 과천시가 두번째입니다.
전문가들은 과천 아파트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상당수 아파트가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미래가치가 현 시세에 반영된 것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