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이 건설교통부로부터 입수한 전국 전셋값 상승률 자료에 따르면 2001년부터 올 8월 말 현재까지 전국의 전셋값 상승률은 26.1%에 달했습니다.
서울과 6대 광역시의 전셋값 상승률은 대전이 30.3%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 28.6%, 인천 27.8%, 서울 25.3%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 대도시와 중소도시 가운데는 충남 천안시가 76.5%로 1위에 올랐고 경기 군포시 39.4%, 경기 고양시 39.1%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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